


'나는 솔로' 25기, 고스펙 출연자들의 화려한 등장과 첫인상 선택의 결과
ENA와 SBS Plus에서 방영 중인 인기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가 2025년 3월 6일 방송에서 25기 출연자들의 화려한 등장과 첫인상 선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25기는 특히 높은 스펙과 독특한 이력을 가진 출연자들로 구성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5기 출연자들의 화려한 스펙
이번 시즌의 출연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경력을 자랑했다. MC 데프콘은 "이번 25기는 MBTI가 CUTE(큐트)인 솔로남들이 대거 출연하는 '허세블리 특집'"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주목받은 출연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 영호: 약사로 밝혀졌다.
- 옥순: 플루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 현숙: 서울시청 6급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 미경: 20대 때 미술감독으로 일했으며, 현재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해외 출장을 가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첫인상 선택 결과
25기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은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줬다:
- 순자: 4표를 받아 첫인상 인기녀로 등극했다.
- 영철과 상철: 각각 3표씩 받아 공동 인기남이 되었다.
- 옥순, 영자, 미경: 0표를 받았다.
- 영수, 영호, 광수: 남자 출연자 중 0표를 받았다.
주목받은 출연자들
- 광수
- 자기소개 시 직업 공개를 거부해 화제가 되었다.
- "하는 일은 딱히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에 대해 영철은 "그걸 지금 말하면 어떻게 하냐"며 당혹감을 표현했다.
- 미경
- 첫 등장부터 훤칠한 키로 주목받았다.
- 27세에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MC 이이경이 이상형이어서 '나는 솔로'를 시청하게 되었다고 한다.
- 키 171cm로, 180cm 이상의 배우자를 희망한다.
- 영철
- 미경, 현숙, 영자 세 명의 솔로녀에게 선택받았지만, 함께 걷지 않고 앞서 걸어 불만을 샀다.
- 상철
- 순자, 옥순, 영숙의 선택을 받아 인기남이 되었다.


MC들의 반응
광수의 직업 비공개 자기소개에 대해 MC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일을 안 하는 거냐"
- "직업이 없다는 건가"
- "어떤 직업이길래 말을 못 하냐"
또한, MC 이이경은 누군가를 지켜보던 중 갑자기 말을 더듬으며 "그러면 나도 나갔지!"라고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향후 전개 예상
이번 25기는 고스펙 출연자들의 등장으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광수의 베일에 싸인 직업과 미경의 화려한 이력 등이 향후 방송에서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지난 2월 방송에서는 평균 시청률 5.3%,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25기의 첫 등장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이야기와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고스펙 출연자들의 진정성 있는 모습과 예상치 못한 반전, 그리고 그들의 사랑을 향한 여정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